사용법과, 각 기능이 어떤 과학적 근거 위에 설계되었는지, 그리고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안내합니다.
우리 교육은 오랫동안 한쪽만 키워왔습니다. 아이가 무엇을 아는가는 끊임없이 물었지만, 오늘 그 아이의 상태가 어떤가는 거의 묻지 않았습니다. 시험 점수는 촘촘히 기록하면서, 아이가 무엇에 고마워했고 무엇을 스스로 해냈는지는 아무 데도 남지 않았습니다.
뇌심지동은 그 빠진 자리를 채우려는 틀입니다. 사람이 자라는 데 네 영역이 함께 필요하다고 보고, 그 네 가지를 매일 차례로 짚는 것입니다.
잠을 못 잤거나 마음이 무거운 날, 아무리 좋은 수업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심지OS는 공부가 아니라 오늘의 상태를 살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점수를 매기려는 게 아니라, 오늘 문이 얼마나 열렸는지 아이 스스로 알아차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면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감사를 적는 일은 착한 아이를 만들려는 훈육이 아닙니다. 하루에서 좋았던 것을 찾아내는 눈을 기르는 연습이고, 그 눈은 어려운 날에 아이를 지탱합니다. 그리고 그 기록은 부모와 나눌 하루 1분의 실마리가 됩니다.
知는 남이 준 답을 담는 그릇이고, 智는 스스로 길어 올리는 우물입니다. 심지OS가 독후감을 요구하지 않고 마음에 남은 한 줄만 묻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무엇이 남았는지 고르는 일 자체가 생각이고, 앱은 채점 대신 질문을 돌려줍니다. 정답을 확인받는 경험보다, 질문을 품어보는 경험이 智를 기릅니다.
배움이 몸을 통과하지 않으면 지식으로만 남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은 언제나 아주 작은 한 걸음입니다. 크지 않아도 됩니다. 물 한 컵, 열 번의 뜀뛰기, 가족에게 건네는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네 영역만큼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끊긴 뒤에 돌아오는 힘입니다.
대부분의 학습 앱은 연속 기록이 끊기면 아이에게 그것을 알립니다. 잘하던 아이는 더 잘하게 되지만, 한 번 놓친 아이는 영영 돌아오지 않습니다. 심지OS는 반대로 설계했습니다. 며칠 쉬었다가 돌아온 날, 앱이 가장 먼저 하는 말은 "돌아온 게 가장 중요해요"입니다. 깨진 기록을 탓하지 않습니다.
성취보다 회복탄력성을 앞세우는 이유는, 인생에서 더 자주 필요한 힘이 그쪽이기 때문입니다.
심지OS는 『뇌심지동, 교육OS』가 설명한 매일의 리듬을, AI가 실제로 돌리는 교육 운영체계입니다. 하루에 네 단계를 가볍게 거칩니다.
핵심은 점수나 등수가 아니라 꾸준함과 복귀입니다. 측정은 시작의 문일 뿐, 중요한 것은 매일 네 가지를 지나가는 일과 며칠 쉬었더라도 다시 돌아오는 일입니다.
하루에 필요한 시간은 5분 안팎입니다. 한 번에 다 하지 않아도 되고, 한두 단계만 해도 좋습니다.
호흡·스트레칭·횟수 세기 같은 활동은 음성으로 안내합니다. 아이가 폰을 내려놓고 소리만 들으며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각 화면의 스위치로 언제든 끄고 켤 수 있어, 교실이나 도서관에서는 끄고 집에서는 켜서 쓰면 됩니다.
감사와 "오늘 잘한 일"은 🎤를 눌러 말하면 글자로 적힙니다. 손글씨나 타자가 느린 저학년도 자기 생각을 남길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말한 내용은 글자로만 저장되며 목소리는 저장하지 않습니다. 직접 입력도 언제나 가능합니다.
권장: 아침엔 腦(등교 전 1분), 방과 후엔 心智動으로 — 한 번에 돌아도 좋아요. 가능하면 비슷한 시간에. 감사 기록은 자기 전이 특히 좋습니다.
집중과 컨디션을 이모지 1~5점으로 답하고, 반응속도 미니게임(초록색이 되면 빠르게 탭, 5회)을 합니다. 미니게임은 "내 최고 기록"과의 경주 — 어제의 나와 겨루고, 경신하면 🏆 축하가 떠요. "상태 확인하기"를 누르면 두 신호가 하나의 상태 지수로 합쳐지고, AI 코치가 한 줄 해석과 작은 한 걸음을 건넵니다. 며칠 쌓이면 "최근 추세"도 보여줍니다.
오늘의 "세 가지 감사"는 직접 쓰거나 🎤를 눌러 소리 내어 말하면 글자로 적힙니다(낭독은 기억에 더 깊이 남아요 — 생성 효과). 이어서 "마음 한 줄"을 적고, 기분·편안함·곁에 누군가 있는 느낌을 가볍게 체크합니다. 저장하면 AI가 아이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부모에게는 "함께 1분 대화" 실마리를 전합니다. 감사 기록은 감사 보물상자로 쌓입니다.
안전. 걱정되는 신호가 보이면 앱은 가벼운 알림 대신 보호자·상담교사의 돌봄으로 연결하며, AI가 임의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오늘 읽은 책의 제목과 쪽수를 적고, 마음에 남은 문장·장면을 한두 줄 적습니다. 문장을 고르는 일 자체가 진짜 읽기의 증거가 되고, AI가 그 문장으로 생각을 여는 질문을 건넵니다. 정답을 맞히는 칸이 아닙니다.
제목 없이 문장만 적어도 되고, 문장 없이 저장하려 하면 앱이 한 번 더 권합니다 — "한 단어라도 괜찮아. 재밌었다, 슬펐다도 훌륭한 한 줄이야." 그래도 원하면 제목만으로 저장됩니다. 아이를 가두지 않되, 문턱은 한 번 더 둔 것입니다.
1쪽 = 5m — 읽은 만큼 42.195km 마라톤을 달리고(8,439쪽 = 완주 🏅), 완주 횟수·거리·책 제목·내 생각 기록이 평생 남습니다.
누르면 앱이 바로 함께 해주는 활동이 있습니다.
직접 적어도 되고, ✨를 누르면 AI가 그날 컨디션에 맞는 한 걸음을 제안합니다. 몸·마음·관계·정리·쉼·배움을 오가며 매번 다른 것을 권합니다. 전에 했던 걸음은 다시 고를 수 있게 남고, 며칠 이어왔는지도 보여줍니다.
"오늘도 한 뼘 자라기 🌱"를 누르면 하루가 완성됩니다. 끊겼다가 돌아온 날이면, 앱은 깨진 기록을 탓하지 않고 돌아온 것을 축하합니다.
주의. 호흡 중 어지러우면 멈추고 편하게 숨쉬게 해주세요. 몸을 쓰는 활동은 다치지 않을 만큼만 하면 됩니다.
함께한 날이 쌓일수록 아이의 나무가 자라고, 단계가 바뀌는 순간 이름을 부르며 축하합니다.
🌰 씨앗 → 🌱 새싹(7일) → 🌿 어린나무(30일) → 🌳 나무(66일) → 🌸 꽃(120일) → 🍎 열매(200일) → 🌲 큰 나무(365일, 해마다 나이테) → 🌳🌲🌳 숲을 이루는 나무
腦 상태 살핀 날 · 動 실천+복귀(각 3단), 그리고 ★핵심 가지인 心 감사(30·100·300·600·1,000) · 智 읽기(5·15·40·80·150)는 5단 — 꾸준하면 본인·가족·주변까지 변화가 보이는 영역이라 더 촘촘히 보상합니다.
AI는 기록에서 변화의 순간을 포착해 그 자리에서 축하하고 부모에게도 알립니다: 🔄 다시 일어선 날(복귀) · 🌈 흐린 날의 완성 · 📈 오르막이 시작됐어 · 🙏 감사 50개를 발견한 눈.
상태 지수는 AI가 즉흥적으로 만든 점수가 아니라 설명 가능한 가중합입니다: 자기보고(집중·컨디션) 50% + 반응속도 점수 40%(없는 신호는 빼고 계산). 점수는 규칙으로 투명하게 계산되고, AI는 이 숫자를 만들지 않고 해석만 합니다.
왜 이렇게 나눠 두었을까요. AI가 점수까지 만들면 왜 그 점수가 나왔는지 아무도 설명할 수 없게 됩니다. 아이의 상태를 다루는 도구에서 그건 위험합니다. 계산은 사람이 검증할 수 있게 규칙으로 두고, AI에게는 비의료적 해석과 작은 한 걸음 제안만 맡겼습니다.
화면 위 "학생 ▾"을 눌러 "부모"로 바꾸면 한 화면에 오늘의 대화 한마디, 감사 보물상자, 리딩 마라톤, 오늘의 진행과 상태·마음 지수가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 이번 주(통계 + AI 주간 한마디), 🌿 성장 리포트(진행 바 + 30일 보기 — AI가 한 달 기록을 읽고 요약·강점·다음 한 걸음 3문장), 나의 나무·열매 현황이 함께 보입니다. 아이에게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면 부모에게 알림이 갑니다. 프롬프트 입력은 필요 없습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부탁 하나. 상태 지수가 낮은 날 "왜 이것밖에 안 돼?"라고 물으면, 아이는 다음부터 정직하게 답하지 않습니다. 숫자는 확인용이 아니라 대화의 실마리입니다. 낮은 날에는 이유를 묻기보다 "오늘 좀 힘들었구나" 한마디가 이 도구를 가장 잘 쓰는 방법입니다.
심지OS는 다음 연구 기반 원리 위에 설계되었습니다(모두 evidence-informed 설계이며, 앱 자체의 임상 효과 주장은 아닙니다).
근거가 약한 것은 넣지 않았습니다. 널리 알려졌더라도 아동에게 권장되지 않거나 연구가 부족한 방법(예: 4-7-8 호흡)은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좋은 습관과 위 원리가 일반적으로 연관되어 보고되는 유익이며, 모든 아이에게 같은 효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개인차가 있습니다).
심지OS는 학업 성취를 올린다거나 특정 증상을 개선한다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매일의 리듬을 돕는 도구입니다.
매일 다 해야 하나요?
아니요. 하루 1분, 한두 단계만 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복귀입니다.
점수가 낮으면 나쁜 건가요?
아니요. 상태 지수는 성적이 아니라 그날의 컨디션 신호입니다. 낮은 날도 자연스럽습니다.
며칠 빠졌어요.
괜찮습니다. 앱은 깨진 기록을 탓하지 않고 돌아온 것을 축하합니다.
무료로 써볼 수 있나요?
네. 보호자 이메일로 시작하면 7일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고, 카드 등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체험이 끝나도 자동으로 결제되지 않으며, 계속 이용하시려면 별도로 구독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소리가 안 나요.
기기가 무음 모드인지 먼저 확인해 주세요(아이폰은 측면 스위치). 화면의 🔊 스위치가 꺼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기기에 한국어 음성이 없으면 소리가 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화면 안내로 모든 기능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요.
브라우저가 마이크 권한을 물었을 때 허용해야 합니다. 한 번 거부하셨다면 기기 설정에서 다시 허용해 주세요(아이폰: 설정 → Safari → 마이크). 직접 입력으로도 동일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가 함께 쓸 수 있나요?
네. 아이를 추가하면 각자의 기록이 따로 쌓입니다.
EEG나 심박은 안 재나요?
이 버전은 폰만으로 시작합니다. 더 정밀한 생체 측정은 향후 별도 기기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다룰 예정이며, 그 경우에도 명시적으로 선택하고 동의한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이 앱이 치료가 되나요?
아니요. 심지OS는 의료기기가 아니며 치료 도구가 아닙니다. 무엇을 고치는 앱이 아니라, 아이가 매일 마음을 돌보고 회복탄력성과 좋은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교육 도구예요. 지속적인 어려움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